
공연시간
70 분
출연진
12~15명
관람연령
5세 이상
객석규모
500~1500 석
투어인원
18~20명
기타
라이브 뮤직

“우리는 수만 권의 책에서 보다 대지에서 우리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. 그건 대지가 우리에게 저항하기 때문이다. 인간은 장애물과 맞설 때 자신을 발견한다.”
생텍쥐페리의 작품 <어린왕자>와 <인간의 대지>를 여러 장르와 기술을 활용해 풀어냈습니다. 그가 사랑했던 ‘비행’부터 충격적이었던 추락사고와 극한의 사막 그리고 동경했던 바람, 모래, 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공연을 통해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, 관객들에게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그 너머의 유대, 사랑,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.


이 공연은 마술, 음악, 무용, 신체극, 서커스, 영상, 특수효과를 결합한 실험적인 무대 작업입니다.
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각자의 상상을 풀어낼 수 있는 공연으로, 그루잠프로덕션과 국내외 예술가들이 협업 했습니다.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뮤직밴드 ‘더튠’이 음악감독과 라이브 연주를 맡고 있습니다. 서사적인 진행보다는 시적인 함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, 2025년에 초연할 예정입니다.


